김천시, 여성 일자리 창출 기업과 파트너십 강화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미경)는 19일 교육원 본관에서 ‘여성친화 우수기업 임원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여성채용 및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임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상생과 여성 취업 촉진을 위해 노력한 기업 임원들의 공로를 축하했다.

올해는 연우테크 김범철 대표, ㈜대림프라콘 김태우 팀장, 다솜어린이집 임현정 원장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새일센터를 통한 여성채용 및 새일여성인턴을 적극 연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 “취업 연계에 힘써주신 기업 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상호 협력하여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올해 경력단절 여성 570여 명을 취업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업체 신규인턴 36명 연계 및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5개 과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