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을)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병진 의원이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시대에 역행하는 정부 정책을 날카롭게 견제하고, 국민을 위한 풍부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농해수위 국정감사를 통해 가짜 한우 판매, 계란 등급판정 개선, 양봉산업 생태계 보호, 열과 피해 보험 확대 등 농민들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는 한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지적, 평택항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확대, 평택항의 중국산 CCTV 전면 교체, 평택항 관리 부두 예산 지원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동시에, 낙후된 평택 해경의 대기숙소 개선과 노후 방제정 교체 추진을 통해 지역 안보 이슈 해결을 이끌어냈다.
특히 가짜 투플러스 한우가 광범위하게 유통되는 현실 지적은 여러 차례 공중파 뉴스를 통해 방영되어 전 국민적 공분과 관심을 받았으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의 조속한 시정 약속을 받아냈다.
이 의원은 “첫 국정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고 평택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려 노력했다”며, “언제나 든든히 응원을 주시는 평택 시민들만 생각하며 초심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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