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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국 청주시의원 “발산리 주민 안전·복지 대책 촉구”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행정구역상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속하는 ‘발산리’의 주민 안전과 복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청주시의회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이한국 청주시의원은 20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산리는 청주시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 주민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1km 정도를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여전하다”며 “협소한 도로와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이한국 청주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이어 “발산리 주민들은 안전한 이동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불안과 불편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발산리는)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 개발 계획에서 제외됨은 물론, 발산리의 용적률은 20%로 제한돼 있어 지역 발전이 정체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한국 의원은 “(청주시는) 발산리 주민 의견을 반영해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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