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16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 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이번에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농가 복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택시의회는 기부 문화 동참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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