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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청소년 성범죄·도박 특별예방교육 전개


딥페이크 범죄 및 사이버도박 실태 알리는 등 이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 13일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석전중학교에서 전교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학교폭력 등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범죄와 학교폭력의 유형 등을 소개하고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및 사이버도박의 실태를 알리는 등 이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칠곡경찰서가 디지털 성범죄, 학교폭력 등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칠곡경찰서]

이와 더불어 동계방학을 앞두고 방학기간 중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없도록 건전한 문화생활을 당부하는 등 비행예방 메세지도 전달했다.

또 청소년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몸캠피싱 등 사이버 사기 범죄에 대한 예방법 등을 안내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칠곡경찰 관계자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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