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지난 13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을 맞아 추모했다.
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 1층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 자리에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 김규창(국민의힘·여주2) 부의장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참석해 소녀상에 털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둘러주며 추모의 뜻을 더했다.
김진경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있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의미를 전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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