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내년 상반기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문을 여는 이케아 강동점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성품 전달식에는 매그너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강동점 점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케아 강동점이 지원한 이불, 베개 등 방한용품은 지난달 강동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어 임시 주거 시설에 입주하는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이케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실시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는 '우리 동네 나눔 캠페인'이라는 부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강조할 예정이다.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강동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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