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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신작 '스틸헌터' TGA 2024서 첫선…거대 로봇 전투


배틀로얄과 익스트랙션 결합한 로봇 액션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으로 유명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신규 IP 신작 '스틸헌터(Steel Hunters)’를 더 게임 어워드(TGA) 2024'에서 공개했다.

스틸헌터는 배틀로얄과 익스트랙션을 결합한 메카닉 슈팅 게임이다. 기계 거인인 '헌터(Hunters)'를 조종해 전투에 참여해 장비를 획득하는 재미를 담았다. 각 헌터는 고유한 플레이 스타일과 능력, 진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생성부터 결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사용해 상대와 겨룰 수 있다.

[사진=워게이밍]

빅터 키슬리(Victor Kislyi) 워게이밍 CEO는 "워게이밍에 있어 엄청난 순간"이라며 "우리는 전세계 수백만명의 게이머에게 몰입도 있는 디지털 세계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틸헌터를 통해 우리는 한계를 넘어 완전히 새로운 것을 선보이게 됐다. 우리의 목표는 가장 신나고 매력적인 메카닉 경험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맥도날드 스틸헌터 프로덕트 디렉터는 "스틸헌터는 길퍼드, 프라하를 비롯한 전세계 스튜디오의 재능 있는 사람들의 놀라운 협업과 노력의 결과"라며 "지난 3년간 우리는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하나의 매력적인 조합으로 결합해 메카닉 슈팅 장르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오늘 마침내 플레이어에게 보여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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