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은 통신사업자들이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신규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 7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소프트웨어 7종은 △실시간 AI 기반 자동화 △실외 포지셔닝 △미션 크리티컬 서비스 △RAN의 차별화된 연결성 △에너지 효율성 및 관리 △프리미엄 네트워크 성능 △기기 배터리 성능을 포함한다.
소프트웨어는 AI 기반 및 서비스 어웨어(Service-aware) RAN과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다. AI 기반 RAN으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의사결정을 한다. 서비스 어웨어 RAN으로 변화하는 연결성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릭슨 네트워크 총괄 마르텐 레너(Mårten Lerne)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는 새롭게 출시한 에릭슨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로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를 구현하고, 각 사의 비즈니스 목표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슨이 제공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바일 5G 트래픽의 50% 가량이 전송되고 있는 만큼,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의 구현은 글로벌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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