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는 청주시와 공동 제안한 ‘실시간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가 행정안전부의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 도입, 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도와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5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실시간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폭설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포트홀(도로파임), 도로 균열에 대한 실시간 파악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원길연 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포트홀 발생에 따른 선제적 도로 관리 대응 체계 마련으로 교통사고나 차량 파손 방지 등 인·물적 피해의 사전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