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는 지난 10일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4 북구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지역 평생교육기관 및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등 대학 출강강사 40여 명이 참석, ‘반드시 성공하는 평생교육 출강 강사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3시간 동안 펼쳐졌다.
북구에서 주최하고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가 지원한 이번 세미나는 평생학습 강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퍼스널브랜딩, 세밀한 고객 프로파일링 및 SNS 및 블로그 활용 전략 등에 대해 10여 년간 지자체에서 평생학습사로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 강사를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을 높혀 고령화시대에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행복북구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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