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식물성 대체식품 기업 (주)이노하스가 11일 8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충북 제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제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노하스 이영희 회장, 박지수 대표가 참석했다.
박지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본점을 서울에서 제천으로 이전한 이노하스는 제천에서 40명 이상을 고용한 것은 물론, 생산 제품의 주원료인 쌀을 전량 제천에서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하고 있다.
지난 2월엔 제천에서 그린푸드 팩토리 가동을 시작하며 냉동김밥을 필두로 한 대체식품 수출로 최근엔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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