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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 꿈담은 그림, 군산서 만난다


군산시, 해외교류도시 7개국 8개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 개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2024 군산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산시와 교류를 이어 오는 도시들과의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세계 어린이들과 우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 인도 코너 [사진=군산시 ]

이번 전시회는 자유로운 주제로 그려진 세계 어린이들의 200여 점의 그림이 전시되며, 현재 군산시를 포함한 7개국 8개 도시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참여도시는 군산시 자매도시인 윈저시, 핌프리친촤드시, 우호도시인 롄윈강시, 붕따우시, 교류도시인 다카마쓰시, 가고시마시를 비롯해 신베이시 등이다.

군산시는 이번 전시회는 각 나라 아이들의 고유한 문화와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순한 전시가 아닌 참가 도시별 특징 알아보기, 국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을 마련하여 전시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교류 도시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그림 전시회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군산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는 군산시 많은 어린이들에게 세계 친구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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