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보성군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통합사례관리 운영, △자원조사·정비 등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전국 229개 중 8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군은 호남권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복지자원 발굴·기관 간 공유를 통한 자원배분, △자원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자원개발 노력 등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더불어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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