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9일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범국민 서명운동은 부안군을 비롯해 고창군과 군산시, 전남 영광군, 함평군 등 서해안권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5개 시군 지자체장들이 지난달 22일 고창군청에서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을 갖고 서해안권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서해안 철도노선 반영을 촉구한데 이은 후속조치로 서명운동을 벌인다.
부안군 등 5개 지자체는 20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호남 정치권과 함께 공동 촉구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균형발전과 서해안시대를 앞당길 서해안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기위한 서명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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