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6일 달성군청 내 군민소통관에서 2024년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집합교육에는 본청과 읍·면,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들까지 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경찰서 공일환 경무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이날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적극행정 추진체계와 지원제도, 적극행정 사례와 실천 방법의 노하우, 소극행정의 문제점과 사례를 소개하며 직원들의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발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해 적극행정이 일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행정 군민추천제 창구와 소극행정 신고센터도 상시 운영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직원들이 군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감사를 포함한 다양한 적극행정 면책 제도, 적극행정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여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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