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7일 (가칭)서부출장소 기공식에 참가해 서부지역 발전을 응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일구·소남영·최준구 의원과 평택시 녹색건축과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안중출장소장, 평택시 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출장소는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960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2만2,640㎡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민원실, 로비,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도 함께 건립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그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한 안중출장소가 새로운 장소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부출장소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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