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연)은 지난 6일 2024 범물99 페스티벌‘10th 함께한 우리 10th 함께할 우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범물노인복지관이 지난 10년간 지역 노인복지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위한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 경로당 회장 및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회원·자원봉사자·후원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려 감사를 전하는 송년 화합의 장이 됐다.
또 복지관 사회화교육인 취미여가·평생교육·건강 강좌에 참여한 회원들의 공연발표회(12개 팀)와 전시회(작품 120점)가 열렸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번개미니 바자회와 전시, 네일아트, 타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복지사업이 수성구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수성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범물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수성구 지역 노인 누구도 소외됨이 없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존엄을 통한 주체적 참여를 바탕으로 노인복지공동체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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