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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벨상 받으러 간 한강 "2024년에 전개된 계엄 상황에 충격"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 한강이 6일(현지시간) 계엄령과 관련해 "충격을 받고 뉴스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며칠 동안 아마 많은 한국분들이 그랬을텐데, 2024년에 계엄상황이 전개된 것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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