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지역 공영 주차장 5개소와 전통시장 주차장 1개소(총 주차면 604대)를 야간 및 공휴일 무료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또 성주초길(성주초등학교~건강문화캠퍼스) 보행환경개선을 통해 성주읍 도심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있다.
이를위해 군은 지난 5일 기준으로 주민편의를 위해 창의문화센터, 성주 전통시장,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건강문화캠퍼스, 별의별문화마당 주차장을 평일과 공휴일 오후 6시부터 익일 9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기존 1시간 무료주차를 2시간으로 연장한다.
특히, 경산리 마을 주차장(구 군민회관)은 24시간 무료개방해 성주읍 도심의 주차난을 하나씩 해결할 예정이다.
또 주차 질서가 개선된 시장길(노상주차장 설치, 불법주정차 CCTV설치(CU편의점~창의문화센터))보행환경사업에 이어 성주초길도 무분별한 불법주차 단속 등을 통한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보행로를 확보해 어린이 및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차장 야간 무료개방 및 2시간 무료사용,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며, 이로써 성주읍 도심의 주차문화가 새롭게 바뀔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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