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우건설은 최근 분양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총 1172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분양 시 2456건의 청약이 접수돼 최근 3년간(2022년 10월~2024년 10월) 양주시에서 분양한 총 9개 단지 중 가장 많았다. 전용면적 84㎡타입은 8.52대 1의 경쟁률로 올해 양주시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대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양주의 미분양주택이 679가구인 것을 고려하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이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은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에 경계를 허물고 자연을 품은 단지 배치와 가변성을 갖춘 다양한 평면, 참여형 조경 프로그램 등을 적용했다.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했을 뿐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였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대우건설이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분야에서 심혈을 기울인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의 비전을 수요자들에게 알린 것이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단지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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