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2024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1개 항목 22개 지표에 따라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높게 평가 받은 성주군의 이번 수상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로 기록되고 있다.
성주군은 노령화로 접어드는 사회에서 청년새마을연대를 구성, EM흙공만들기, 저출생 극복 캠페인 등을 실시해 새마을운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버스승강장 청소, 숨은자원모으기 대회, 가야산 해맞이 떡국 봉사 등을 추진해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읍면동 평가 부문에서는 메뚜기 축제시 고구마 캐기 친환경 체험장을 운영한 수륜면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새마을의 공동체 정신을 담아 함께 잘 사는 성주, 행복성주가 되도록 새마을에서 항상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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