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3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화순경찰서·군민참여단·민간전문업체와 함께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점검 방식은 화장실을 다니면서 불법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확인하는 방식이며, 내부에 카메라나 그 밖에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 발견 즉시 경찰서와 연계하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군과 관계기관 합동점검단은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관광객 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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