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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 정책 포럼 및 프로그램 경진대회 개최


코로나19이후 대구 청소년의 변화된 삶과 정책 과제 모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3일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지도자, 예비지도자 및 일반시민 1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정책 포럼 및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 정책 포럼, 2부에서는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2024년 대구시 청소년 정책 포럼 및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1부 청소년 정책 포럼에 이은 2부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는 10월부터 예선을 거친 대구지역 청소년 프로그램 10개가 발표됐다.

심사는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창의성, 운영 적합성, 평가 체계성, 완성도와 활용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오늘 뭐먹지?’가 대상을 수상했고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의 ‘창업캠프 AI Innovation 메이커톤’이 최우수상, 대구시청소년수련원의 ‘자연아 놀자’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의 ‘PBL형 NEW YOUTH: 진로탐색’이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예비지도자 이현주의 ‘내 마음을 핑퐁!’, 채송화의 ‘도시락(도시樂-도시;락lock)’, 윤성남의 ‘멍때리고 텅비우고 구경하고 리셋하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대구광역시 청소년 정책 포럼 및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수상작들은 지역 내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에 적용돼 현장과 연계될 예정이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이사장은 “이번 포럼과 경진대회가 대구 청소년 정책과 활동에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장을 중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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