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곰 모양의 피규어 베어브릭과 협업한 상품(굿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와 베어브릭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카카오는 2021년 베어브릭 제조사 메디콤토이와 제휴해 황금 라이언 베어브릭을 선보인 바 있다. 출시 당일에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캐릭터 라이언을 비롯해 춘식이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카오프렌즈 베어브릭은 라이언과 춘식이 2가지 캐릭터로 원본 크기(7cm) 뿐만 아니라 원본 크기 대비 4, 10배 확대한 총 3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와 강남,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킨키로봇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전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원본 크기의 라이언과 춘식이 베어브릭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이 베어브릭의 독보적인 디자인과 만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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