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는 지난 4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지역자활센터,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김천시 노인복지관이 주관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성과를 돌아보고, 유공자 표창과 김천시 김경하 복지환경국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이우청·박선하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활지원사의 우수사례 발표, 감사무대,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여러분의 열정과 사랑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졌다”며, “김천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현재 전담사회복지사 16명, 생활지원사 216명 등 총 232명의 종사자가 3139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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