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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예비 관계부자클럽 지원사업'으로 지역 활성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경북 11개 시군과 함께 '예비 관계부자클럽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경북만의 독창적인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전경.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사업 참여 팀들은 지역 테마 거점 공간에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이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11개 시군에서 30개 팀이 참여해 10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봉화군의 '봉화 강아지마을'이 있다.

반려견 가족들이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행동 교정, 자연 체험, 지역 농산물 활용 간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 강아지마을 총 가족모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참여자들은 봉화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생활인구 유입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 청도, 구미 등에서도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김남일 사장은 "이 사업은 생활인구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모델을 제시한 중요한 사례"라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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