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롯데웰푸드는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가 브랜드 재정립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파스퇴르는 지금까지 국내 최초 저온살균공법 우유로써 본연의 맛을 그대로 전달하는 고품질의 우유 브랜드를 표방해왔다. 하지만 인구구조 변화 및 자기관리 및 건강 추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우유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파스퇴르는 우유 기반 영양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BI(로고)를 적용하고 향후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 설계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맛은 물론 유산균, 단백질 등 다양한 기능성 요소들을 포함한 헬스&웰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새롭게 도입된 로고의 경우, 파스퇴르의 전문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높은 가독성을 위해 색상과 문자를 분리했다. 심볼은 빨강, 초록, 파랑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 공법을 적용한 고품질의 우유를 넘어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영양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우유로부터 유래된 유익한 영양에 다양한 기능성 요소를 추가한 생애주기 영양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