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구독 서비스 '버디 패스' 론칭 후 지난 두 달 동안 전체 가입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이용자들이 매장에서 구매하는 금액과 방문 빈도가 구독 이전 대비 크게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 1일 론칭한 버디 패스는 매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이용할 수 있는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과 푸드 30% 할인 1장,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 1장, 온라인 스토어 배송비 무료 쿠폰 2장으로 구성된 스타벅스 최초의 구독 서비스다. 당초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이달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버디 패스 이용자들은 가입 이후 11월 평균 구매 금액과 구매 건수가 구독 서비스 론칭 전인 9월 대비 각각 61%, 72% 늘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 10월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로, 구독 서비스 이용이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이 받은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월평균 2만3300원의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달부터 2000원 낮아진 버디 패스 구독료(7900원)의 약 3배 수준이다.
버디 패스는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할수록 받는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한 달 30일 기준 매일 방문해 모든 혜택을 받으면 구독료의 8배인 최대 6만48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백지웅 스타벅스 코리아 기획담당은 "고객의 니즈를 다각도로 분석해 혜택을 극대화한 버디 패스는 이용자가 구독 전보다 더 많이 구매하고 더 자주 방문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버디 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 이용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