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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헌혈증 200매 소아암 치료 위해 기부


임직원들,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헌혈증 2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헌혈증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난치성 혈액질환으로 투병 중인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미시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헌혈증 2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도레이첨단소재]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혈액 수급 문제 해결과 소아암 치료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헌혈행사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1,30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교구 제작과 교육비 지원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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