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카페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4일 오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임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 네이버 측은 "전체 카페 서비스 점검이 진행되는 새벽 2시까지 카페 게시글·댓글 쓰기, 수정하기, 삭제 등의 작업이 제한되며 카페 검색 미노출, 조회수 정보 미반영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기본적인 게시판 글 읽기는 가능하다"면서도 "채팅 대화방 개설이 제한되고 대화 내용 입력이 끊기거나 전송되지 않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오후 11시경부터 네이버 카페에서 접속 지연 등 오류 현상이 나타났다. 다음 카페도 접속이 되지 않는 현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하기도 했다. 네이버 뉴스 댓글은 트래픽 급증으로 인해 비상 모드로 전환됐다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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