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에 대해 "반드시 위법한 계엄 선포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민의힘은 헌법 질서 내에서 앞장서 문제를 바로 잡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중앙당사를 떠나 국회로 이동했다.
앞서 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즉각 국회 차원에서 계엄 해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UN(유엔) 후방 기지 방문을 위해 일본에 출장 중인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국민의힘)도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최대한 빠른 비행기 편으로 귀국해 조속히 사태 수습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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