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복지 위기 가구를 돕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지원 대상은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비정형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위기 가구다.
시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홍보 캠페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에게는 생계 지원, 의료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8024-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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