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는 오는 6일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테마파크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당일 배부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개장식 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티니핑의 포토타임과 커피, 어묵 등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시민 축제의 장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45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60억원으로 율곡동 일원에 조성을 시작했다. 지하1층, 지상1층 총 2997㎡의 규모의 실내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로 실내서핑, 짚코스터, 버티컬 슬라이드, 펀클라임, 트램폴린, 범퍼카 등 총 37종의 유아·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한편, 김천시는 개장식 행사에 많은 인원과 차량이 붐빌 것을 예상해 안전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많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청소년테마파크 주차장, 녹색미래과학관 주차장, 김천경찰서 건너편 주차장, 조달역량개발원 뒤 및 한국전력기술 맞은편에 주차를 유도할 계획이며,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과 도보 이용 및 추운 날씨를 대비해 충분한 보온 후에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는 이날 개장식 후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 매뉴얼 및 세심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9일부터 정식 개장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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