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어린이 의료를 지원하는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게임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은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프라시아 전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엘소드', '바람의나라' 등 총 22개 넥슨 게임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진행 일정은 게임별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각 게임상점에서 '넥슨 히어로 패키지'를 구매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으며, 넥슨은 패키지 판매 금액을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각 게임별로 준비한 아이템 수량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넥슨플레이 앱의 넥슨 히어로 관련 피드 게시물에 참여 게임과 구매 인증 소감을 남기는 이용자에게 1만 플레이포인트를 지급한다.
넥슨은 키즈 크리에이터인 차노을 어린이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슨 공식 유튜브에서 차노을 어린이의 영상을 감상한 후 어린이 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보호자와 의료진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 중 30명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의 후원을 진행해 모두 개원을 완료했다. 영남권과 호남권에도 공공분야 어린이재활전문병원 건립 기금을 후원하는 등 전국 주요 거점별로 어린이 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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