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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경북·경남 당원 초청 특강…“코리안 퍼스트 정치” 강조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5선, 서울 동작을) 의원이 경상북도·경상남도 당원들과 만나 “보수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코리안 퍼스트(Korean First, 국민 최우선 정책)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지난달 30일 경북 영주·영양·봉화(임종득 의원),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박상웅 의원), 창원 의창(김종양 의원) 지역의 당원 교육에 초청받아 특별강연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느 때보다 교활해지고 힘이 세진 민주당이 ‘방탄 올인’을 넘어 대한민국 ‘체제 파괴’에 나서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힘이 하나돼 민주당을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서울 동작을)이 국민의힘 영남 당원들과 만나 당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나경원 의원실]

이어 “검사 탄핵, 판사 겁박, 감사원장 탄핵으로 사법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어제는 예결위에서 예산안을 단독으로 강행해 의결시켜 국회의 합의정신까지 없애고 있다”며 “대통령실 특활비 82억원을 감액시킨 건 결국 대통령의 손, 발을 다 묶어버리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나 의원은 “우리는 보수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코리안 퍼스트(Korean First, 국민 최우선 정책) 정치를 펼쳐야 한다“며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계속고용과 가사도우미, 간병인, 계절근로등을 담당하게 될 E9 비자 외국인근로자의 최저임금 구분적용, 그리고 마약,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등 5대 민생 범죄 수사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지난달 26일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 창립 15주년 기념 명사초청 특강의 강연자로 초청받아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일에는 전남 영암군에서 개최되는 ‘2024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축사와 ‘국립민속씨름원’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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