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79개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를 거쳐 9개 사례가 최종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덕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은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대화동의 생활환경 및 복지환경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려는 대화동의 노력이 총집결된 사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전국 지자체 79개 사례 중 대상을 수상해 전국에 본보기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일상이 즐겁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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