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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상품권, 지역경제 상생 위해 5% 추가 할인


청년대표·사회적기업 가맹점서 결제 때 추가 할인 시행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20일까지 김제사랑카드로 청년대표 가맹점과 사회적기업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추가할인(캐시백)을 실시한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상품권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특정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할인이 가능하도록 상품권 시스템을 정비 후 시행하게 됐다.

김제시 청사 [사진=김제시 ]

김제사랑카드 추가할인은 지역 내 청년대표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고 공익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는 해당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구입할 때 10% 선할인과 추가할인 5%를 포함해 총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적용되는 가맹점은 고향사랑페이 앱과 김제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청년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해 김제사랑카드 5% 추가할인이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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