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3월 착공한 오포대교~양촌사거리 램프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램프 차선 확장, 데크 설치, 도로 재포장 등 총사업비 2억5000여 만원이 투입됐다.
특히 국도 45호선 양촌사거리 방면 램프 차선이 1차선 추가 확장돼 램프 진출입로의 병목현상 해소와 차량 흐름을 개선했다.
이와함께 오포생활체육공원 진출입로 인도와 데크를 새롭게 설치, 보행자 안전도 대폭 강화했다.
또 램프 주변 도로의 재포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됐다.
방세환 시장은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내해준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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