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 경제 관련 기관·단체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승연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 조용석 행정관, 김승재 광주상인연합회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김보곤 평동산단운영자협의회장,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에서는 나병우 경제정책과장이 배석했다.
광주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한상원 회장은“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경기 둔화로 지역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며, 매년 1만여 명의 광주·전남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등 지방 소멸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정승연 비서관은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상공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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