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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폭설' 이어 '강추위'…눈·비, 계속 '오락가락' 내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요일인 29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세게 불면서 추울 전망이다. 전국 곳곳에 계속 눈이나 비가 곳에 따라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함박눈이 내린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 앞의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김다운 기자]
함박눈이 내린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 앞의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김다운 기자]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에 머물겠고, 중부지방은 하루 새 기온이 5∼10도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이 평년기온을 약간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추울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도 영상 3∼12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4도와 영상 5도, 인천 영하 3도와 영상 5도, 대전 영하 2도와 영상 6도, 광주 영상 3도와 영상 9도, 대구 0도와 영상 8도, 울산 영상 1도와 영상 9도, 부산 영상 4도와 영상 11도다.

강원남부내륙과 강원산지, 충청, 남부지방, 제주에 29일 아침까지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되는 추가 적설은 제주산지 5∼15㎝, 전북동부 2∼7㎝, 충청 1∼5㎝, 강원남부내륙·강원산지·경북내륙·경북북동산지·경남서부내륙·울릉도·독도 1∼3㎝이다.

29일 오전부터 충청과 호남, 경북, 경남북서내륙, 제주에 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도 오후에서 밤까지 비나 눈이 오락가락 내릴 수 있다. 호남서부와 제주는 30일 이른 새벽까지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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