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지28일,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결산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개요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이날 1층 본회의장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22건을 의결한 뒤 2층 소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2024년도 결산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개요 보고를 청취했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안건 심사와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상임위원회 예산안 예비심사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12월 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예정돼 있다.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도 결산 추경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하고 12월 17일에 폐회할 예정이다.
서백현 의장은 “내년도 예산이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예비 심사를 진행해 달라”라고 말하며 “시정 질의 및 답변, 예산안 심의 등 앞으로 남은 정례회 일정을 잘 마무리해 의회의 본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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