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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비리 의혹’ 검찰, 진천 선수촌 압수수색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검찰이 대한체육회의 비리 의혹과 관련,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상혁)는 28일 오전 진천선수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대한체육회의 PC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시설 관리 용역 계약에 대한 부정수급 의혹이 제기되자 검찰에 대한체육회의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해 2월 선수촌은 A업체와 한 해 약 70억 원 규모 시설 관리 용역을 맺었다. 문체부는 이 업체와 체육회 고위 간부가 유착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지난 2월 기획재정부는 감사 후 부정수급 사례 493건을 적발했으며 그 중 ‘계약절차 위반’ 대표 예시로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을 꼽았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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