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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대형폐기물 배출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모바일 배출서비스 '빼기' 도입…내년 1분기부터 본격 운영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앞으로 전북자치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에서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해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28일 ㈜같다와 대형폐기물 모바일 신고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안군 청사 [사진=부안군]

그동안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하였으나, “빼기” 도입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신고 대행, 운송 대행, 결제 대행, 중고 매입 등이다.

배출 방법은 폐기물 신고필증 대신 대형폐기물에 빼기번호를 적거나 부착하여 배출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빼기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군민들이 시간·공간 제한없이 비대면 원스톱으로 대형폐기물을 쉽고 편하게 신고·배출할 수 있다”며 “대형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처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같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례 개정 및 주민 홍보 등을 통해 내년 1분기에 ’빼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빼기’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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