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은 26일 상암동 본사 사옥 주변에서 플로깅을 한 뒤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체험 나들이를 도왔다.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 약 30명은 오전에 본사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활동이다.
오후에 열린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에는 서대문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를 포함해 약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포구 상암동 메가박스에 모여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의 안내와 도움을 받아,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함께 관람했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본사 주변을 정비하는 플로깅을 하고, 지역에 계시는 장애인들의 나들이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 안테나’를 통해 복지시설이나 도서산간 지역의 미디어 복지 구현을 위해 UHD TV와 위성방송 평생 무료 시청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에게 일일 미디어 체험과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꿈나무 미디어 투어’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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