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유니티의 퍼블리싱 솔루션 '유니티 슈퍼소닉'은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을 대상으로 새로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12월 2일 시작되며, 마감일은 2025년 1월 30일이다. 슈퍼소닉은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캐주얼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환수 조건 없는 월별 지원금과 마일스톤 달성 시 비환수형 보너스를 통해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대상 게임에는 각 핵심성과지표(KPI)에 따라 매월 최대 1만달러가 지급되며, 소프트론칭 단계에 도달한 모든 게임에는 3만달러의 일회성 보너스가 지급된다. 모든 상금에는 환수 조건이 없다. 이미 출시된 게임이 목표 KPI를 달성한 경우 맞춤형 조건과 슈퍼소닉의 전담 전문가 팀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최근 슈퍼소닉을 통해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으로 성공을 거둔 두 작품의 여세를 잇기 위해 열린다. 인도에 기반을 둔 게임 스튜디오인 펀셀게임즈는 슈퍼소닉과의 협업을 통해 하이브리드 캐주얼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인 '트래쉬 타이쿤'을 성공시켰다. 이 게임은 슈퍼소닉의 전문성과 리소스를 활용해 이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
중국에 기반을 둔 게임 스튜디오 하이박스는 슈퍼소닉과 협업하여 게임 '픽미업'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슈퍼소닉은 잠재력 있는 프로토타입이었던 하이박스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을 히트작으로 키워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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