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자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용관 사업지원TF 부사장을 신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으로 선임하는 2025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김용관 신임 사장은 반도체 기획·재무업무를 거쳐 미래전략실 전략팀, 경영진단팀 등을 경험한 전략기획 전문가로 지난 2020년 의료기기사업부장에 보임돼 비즈니스를 안정화 궤도에 올린 후 올해 5월 사업지원TF으로 이동해 반도체 지원담당으로서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반도체 경영전략담당으로 전진배치돼 풍부한 사업운영 경험을 활용해 DS부문의 새로운 도약과 반도체 경쟁력 조기회복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1963년생 △연세대 독어독문학(학사)·미국 썬더버드대 MBA(석사)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획팀(1988년) △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2003년) △미래전략실 전략1팀 담당임원(2007년) △메모리사업부 지원팀장(2011년) △DS부문 경영지원실 기획팀장(2012년)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 담당임원(2012년) △미래전략실 전략팀 담당임원(2014년) △의료기기사업부 전략지원담당(2017년) △의료기기사업부장 겸)삼성메디슨 대표이사(2020년) △사업지원TF 담당임원(2024년) △DS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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