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가 한국철도공사 부산역과 함께 지난 25일 ‘플라스틱 없는 주간 운영’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라스틱 없는 주간 운영’은 하이 부산High Busan, 바이 플라스틱Bye Plastic이라는 슬로건으로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과 플라스틱 감축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5주간 운영되고 있다.
이날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은 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플라스틱 없는 생활 실천하기, 1회용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습관과 소비문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과 자원순환을 위한 시민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플라스틱 없는 주간 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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