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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약손봉사단과 함께 정을 빚다


수지침 봉사와 식사 대접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26일 용각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여명을 모시고 약손봉사단(회장 배을호)과 함께 수지침 봉사와 식사 대접을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약손봉사단은 주민들의 손과 팔 등 아픈 부위에 손뜸을 뜨고 서암봉을 붙여드리는 약뜸 봉사와 더불어 직접 만든 찹쌀 수제비를 대접해 같이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약손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성주군]

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 “직접 만든 찹쌀수제비를 주민들에게 대접해 주민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수지침 봉사에 이어 식사 대접까지 이웃을 위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는 약손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달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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