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정일윤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 의원이 지난 23일 서울 글러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주민소통과 대다수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영향을 미친 우수조례를 발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 의원은 임실군의회 초선의원으로 지난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2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조례안 19건 발의와 5분 자유발언 10회, 군정질문 2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 의원은「임실군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일윤 의원은“항상 군민만을 위하고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했을 뿐”이라며“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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